녕후킴

11월 4주차

0 views

📌 금주는

없던 런칭 일정이 뿅하고 생겨나서 정신없이 구현에만 몰두했다. 왠만해선 코드 퀄리티를 챙기려고 하는데, 기획, 디자인, 개발이 모두 병렬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코드 퀄리티도 챙길수가 없는 상태이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드는데, 글로 따로 남겨놔야겠다. 런칭 전까지는 리서치한 내용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 🫠


📌 알고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은 다르고, 제대로 아는 것과 아는 것은 또 다르다.

이전 회사에서 사수분이 해주었던 말씀이다. 금주에는 내가 css적으로 한번도 구현해보지 못했던 페이지의 동작을 구현해야 했다. 이 동작은 특정 ButtonGroup이 화면에 Footer처럼 fixed된 상태로 존재하다가, 스크롤을 내리면 특정 위치에서는 fixed가 아닌 relative처럼 동작하는 것이었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position: sticky를 이용하면 해결되는 문제다.처음에 기획 미팅을 할때, 이 동작에 대해서 구현이 어려울 것 같아 고민이 많았는데, FE 팀장님께서는 너무 간단하게 구현하기 쉽다고 말씀해주셨다.

자리에 돌아와서 구현 방향에 대해서 고민할 때 sticky가 생각이났다.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일전에 fixed와 absolute에 대해서 리서치할 일이 있었을 때 알게되어 ‘이런 것도 있구나’하고 넘어갔던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

사수분의 말이 떠올랐던 경험이었다.